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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가 살아가는 이야기/맛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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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던함이 가득한_오르디(oord) 사상에 생긴 신상 카페 오르디 orrd 도심에 위치한 것을 감안하면 전용 주차장도 꽤 넓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가까운 거리라 접근성도 좋다 (부산 서면에서 30분 거리) 정문 쪽에는 포토존이 있어 인생샷을 건지기에도 좋다 햇살이 드는 타이밍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좌우 벽면도 깔끔해서 마찬가지로 사진이 잘 나온다 베이커리는 마들렌, 그리고 간단한 조각 케익들 마들렌이 종류가 다양하고 선물용으로도 판매한다 4층 건물인데, 통창이 시원하게 뻗어있어서 뷰가 생각보다 더 좋다 무엇보다 하늘이 높은 가을, 겨울에 뷰가 최고일 듯
분위기 좋은 브런치_스테레오타입오브부산 분위기 좋고, 작지만 조용한 브런치를 하고 싶다면 서면의 스테레오타입오브부산을 추천한다 * stereo type of busan 가성비보다는 가심비가 괜찮은 가게로 비주얼에 반하고 맛에 반하는 곳 샌드위치는 매콤하면서 야채들이 잘 어우러지고 감자튀김도 풍미를 더해주고 파스타는 소스는 조금 적지만 새우가 비주얼로 압도해주고, 맛을 이끌어준다 상큼하고 산뜻하게 브런치를 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바이다
소소한 밥집_서면 각방 서면에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덮밥집인 각방 기본 규동은 정석적인 규동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귀여운 계란 노른자도 얹혀져서 반찬들과 소소하게 즐기며 밥을 먹는 곳닭고기 덮밥, 닭꼬치를 덮밥위에 얹어주시는데 구워진 정도가 바삭하면서도 촉촉해서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즘엔 많이 알려져서 웨이팅도 간간히 있는 편
감성진 카페 노이알트_서면 신상카페 . . 사실은 멍멍이가 보고 싶어 옆골목 카페를 갔다가 대기자들을 보고 유턴하여 들어간 이 곳, 노이알트 공교롭게도 당일이 가오픈 첫날이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좌석을 차지하고 있었다 . . . . 가오픈 날이어서 음료에 곁들일 다과를 주셨는데 튀기고 말린 녀석들이 의외로 꽤 괜찮았다 와인도 판매하는 곳인데 와인 안주로도 손색이 없을 듯 . . . . 좌석 수가 많지는 않지만 고즈넉한 분위기가 좋고, 와인을 판매하는지라 와인 마시기에 딱이다 . . 가볍게 커피한잔 하는 여유도 즐기기 좋다 다음에 한 번 더 방문할지도?
비벼먹는 라멘이 맛있는 칸다소바_칸다소바서면점 마제소바(비벼먹는 라멘)이 유행한지도 시간이 꽤 흘렀다 칸다소바가 오픈할 당시에 처음 맛을 보고 신세계를 겪고 이후 종종 생각날 때가 있어 방문하곤 하는데 이번엔 아부라소바라는 쪽파 범벅 라멘을 먹기위해 방문했다 . . 아부라소바는 기본적으로 약간의 매콤함이 추가되어 있어 느끼하지 않게 먹을 수 있지만, 식초나 고추기름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게 첨가해 먹을 수 있다 . .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어느정도 먹은 후에 공깃밥을 추가해서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양은 얼마 안되지만 무한리필이 가능해서 좋다 . . 물론 라멘을 다 먹었다면 작은 공깃밥 하나로 족할 것이다 . . . . 서면의 여러 맛집들이 사라지고 생기고 있지만 이 집은 역시 오래오래 이어졌으면 좋겠다 . .
조용한 서면 카페_커피살롱루이 수년째 종종 방문하고 있는 카페 근래에 들어서는 꽤 알려진 카페가 되어서 . 조용한 맛을 잃어버렸었는데 그 날은 조용했다 어쩌면 코로나19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. 발로나 초코를 쓰는 사장님 덕에 단 게 당길 때면 생각난다 부드러운 아메리카노도 생각나는 계절이 와서 다시금 발길을 옮기는 곳이 되지 않을까 . . #커피살롱루이 #발로나초코 #서면카페 #서면카페추천 #부산카페추천
마! 무봤나?!_무봤나촌닭 . . 늦은 저녁 마땅한 메뉴를 찾지 못하고 있어서 치밥을 하려고 들어간 무봤나촌닭 먹어봤니=무봤나 라는 사투리명의 브랜드다 . . 양념치킨이 꽤나 매콤하게 나오는 편이어서 치밥으로 딱 좋은 치킨이다 대신 이 날은 콤보를 시켜서 치킨으로만 배를 치웠지만 말이다 . . 양념치킨은 지코바류의 치밥에 딱 어울리는 맛이고, 이 외에는 무난한 치킨맛 . . 매콤한 맛 때문에 종종 생각나는 곳이다
곱창과 닭의 만남_그 집, 곱도리탕 . . 곱창도 맛있는데 거기에 닭이 만나서 곱도리탕이 되었다 . . 꽤 일찍 마감을 하는 편이고, 서면 쉐보레 매장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점심 때에 회사원들의 행렬이 이어진다고 한다 . . 물론 저녁에도 줄서서 대기하는 곳이다 . . 사장님이 아주 젊고, 그러나 센스며 친절이며 퍼펙트하셔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맛도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은 기럭지 한 자랑하는 직원들의 몫도 있지 않나 . . 매콤 짭잘한 국물과 두툼한 곱창, 그리고 쫄깃한 닭의 식감이 좋다 사리를 추가해서 먹어도 좋고, 볶음밥을 추가해서 먹어도 좋다 . . 기본적으로 조리를 해서 주시기 때문에 금방 먹을 수 있고 세세하게 신경을 써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곳